디지털아트학은 예술, 디자인, 음악,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기계공학을 망라하는 융합적 교육과 실천을 목표로, 공간과 공간, 인간과 인간, 인간과 컴퓨터 사이의 상호 작용과 소통을 추구한다.
디자인예술학부에서는 2009학년도부터 기존의 산업 및 시각디자인 전공과 더불어 디지털아트학 전공을 설립하여 디지털아트 분야의 전공 교육을 선도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새로운 개념과 형식을 창출하는 창조적 실천가를 양성 할 것이다. 디지털아트학은 디지털 미디어와 컴퓨터 기술 환경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융복합 디자인 예술 분야로 디지털미디어, 비디오, 사운드, 프로그래밍을 수단으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구현되는 인터랙션, 인터페이스 등을 학습한다.
1학년 과정은 공통 교양과정과 전공 탐색과정으로 교양 필수와 디지털표현 및 컴퓨터에 대한 기초를 배우고, 2학년 과정은 감각과 논리, 디지털언어 중심으로 디지털아트전공을 위한 기초과목을 중심으로 학습한다. 3학년 과정은 피지컬컴퓨팅, DVA, 인터랙티브 워크샵, 뉴미디어기획을 중심으로 디지털기반 창작 능력을 기르며, 4학년은 키네틱아트. 디지털인스톨레이션, 라이팅 디자인 등, 실험적이고 실무적인 디지털아트 분야를 학습한다.
또한 디지털아트는 각 학년별로 기존 산업디자인 및 시각디자인 전공 트랙 과목들과 연계하여 디자인과 예술을 융합적으로 학습함으로서 기술과 예술, 디자인이 융합되고 디지털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용하고 있다.
교육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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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융합(CONVERGENCE)이란 협업(COLLABORATION)과 달리, 자타 구분 없이 녹아 전혀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존의 학제간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 수 있는 자세를 가진다 - 02.실천할 수 없는 꿈은 꾸지 않는다 철저한 실천가가 되기 위해, 기획과 실험을 늘 병행한다.